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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12월 결혼식을 앞둔 신혼부부들이 울상을 짓는다.
현행 2단계+알파에서 2.5단계로 거리두기 단계가 상승하면 모임 행사 제한은 50명이하로 제한된다.
거리두기 2단계+알파 단계에서는 99명 제한이었지만 2.5단계가 되면 50명 이하로 내려가는 것이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격상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10개월 넘게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우리는 지금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며 "상황이 심각한 수도권은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2.5단계 조치는 연말까지 3주 동안 시행된다.
정부가 6일 수도권에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5단계로 격상했다.
거리두기 2.5단계는 코로나의 전국적인 유행이 본격화하는 시기에 시행되는 조치다.
2.5단계가 시행되면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과 노래방, 실내스탠딩 공연장 등의 영업이 중단된다.
2.5단계를 시행되면 직장 근무에 대한 방역 조치도 강화된다.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현행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중점관리시설(총 9종) 가운데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의 영업만 금지되지만 2.5단계에서는 이에 더해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에도 영업 금지를 뜻하는 집합금지 조처가 내려진다.
정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자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했다.
거리두기 2.5단계는 코로나19 전국 유행이 본격화하는 시기에 취하는 조치다.
PC방 영화관 오락실 멀티방 학원 독서실 등은 밤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한다.
8일 오전 0시부터 3주 동안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다.
2단계에 더해 헬스장, 노래방, 학원 등의 영업이 중단되고 영화관, PC방, 미용실, 독서실, 대형마트 등은 오후 9시 이후 문을 닫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수도권 거리두기 조치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코로나19 전국 유행이 본격화하는 시기에 취하는 것으로, 가급적 집에 머무르며 외출과 모임,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권고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4일 수도권 거리두기 조치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고, 이달 1일 '2단계+α'로 추가로 상향했다.
정부가 오는 8일 0시부터 28일 자정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로 상향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코로나19(COVID-19) 대응 온라인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28일까지 3주간 수도권의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500~600명대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정부는 3차 유행의 중심지인 수도권의 경우 2.5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