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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와 미국 CNN 등 외신들이 코로나19 대유행에서도 진행된 우리나라의 2021학년도 대학수능능력시험(수능)을 상세히 보도하며 관심을 보였다.

BBC는 "한국 정부가 지난 4월 총선을 무사하게 치뤘던 경험으로 코로나 대유행 속에서도 수능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는 듯하다"고 보도했다.

CNN은 "한국의 수험생들이 코로나 대유행 속에서 어려운 수능을 보고 있다"면서 한국 정부의 신중한 계획으로 수능시험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투스교육은 3일 시행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등급 기준 원점수 예측 결과 국어는 87점, 수학 가형은 89점, 수학 나형은 88점이라고 예측했다.

상위 4%가 1등급, 4~11%가 2등급이다.

이투스교육은 국어 영역 만점자의 표준점수를 145점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수능 국어 영역에서는 1등급의 표준점수가 131점이었다.

EBS는 3일 시행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1등급 하한점수(1등급컷)는 국어 87점, 수학 가형은 92점, 수학 나형은 88점이라고 발표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과 입시업체들은 이날 국어 난도가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다고 예측했지만 실제 가채점 결과 예측 1등급컷 점수가 떨어졌고, 표준점수는 상승했다.

지난해 수학 가형 1등급 표준점수 128점과 비교해 5점 높아진 예상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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