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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양계장에서 조류 독감(AI)이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NHK는 1일 미야자키(宮崎)현 휴우가(日向)시의 양계장에서 60마리의 닭이 죽은 채 발견돼 유전자 검사결과 H5형 조류 독감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미야자키현은 이 양계장에서 사육하던 닭 4만 마리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갔다.

미야자키현 내 양계장에서 조류 독감이 확인된 것은 3년 전인 2017년 1월 이후 처음이다.

경남제약은 조류독감 소독제 '박탄-에스'을 조달청에 등록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박탄-에스는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물론, 구제역(FMD)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도 소독력이 우수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박탄-에스는 우수한 소독력과 취급의 편리성을 갖춘 제품"이라며 "일부 소독제들의 문제점으로 꼽힌 하천 및 강 등에 사는 수생 생명에 대한 환경 위험성과 소독약 취급자에 대한 비안전성이 해소된 '안전한 소독제'"라고 설명했다.

지난 27일 전라북도 정읍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는 등 조류독감이 확산되면서 방역 당국이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경남제약이 조달청에 자사의 조류독감 소독제 등록을 진행하며 지자체 방역에 힘쓰고 있다.

경남제약은 조류독감 소독제 '박탄-에스'의 조달청 제품 등록 예정을 곧 앞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홍성군이 코로나19, 조류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전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홍성군은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전 직원 비대면회의에서 코로나19, 조류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전염병 차단을 위한 철저한 방역을 다짐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웃사랑 성금과 적심자사 회비모금 운동 시작됐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이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mic1080@naver.com)]양양군이 고병원성 조류독감(AI) 유입 차단을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와 철새도래지에 대한 방역 및 예찰 강화에 나섰다.

이와 함께 방역지역 3km 내 소규모 가금농가 35농가 487수(닭,오리,칠면조 등) 수매 도태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는 등 가금농가 및 남대천하구 철새도래지 등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해가기로 했다.

강원 양양군이 남대천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농가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을 강화한다.

또 군은 지난달부터 가동 중인 구제역 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방역지역 가금농가에 대해 앞으로 21일간 이동통제 및 남대천 철새도래지 소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각 농가에 배포해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방역기관이나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하게 했다.

경남제약은 조류독감 소독제 '박탄-에스'의 조달청 제품 등록 예정을 곧 앞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제약에서 출시된 박탄-에스는 조류독감(AI) 바이러스는 물론, 구제역(FMD)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도 소독력이 우수한 제품으로 동물용 소독제 허가기관인 농림수산부 검역본부를 통해 제품허가를 받고 동물실험연구원으로부터 정밀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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