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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낭종은 보통 얼굴에 나는 뽀드락지 중에서 체액이 가득 차있는 피부덩어리를 뜻하는 말입니다. 얼굴에 나기는 하지만 신체의 어느 부위에서나 생길 수 있습니다. 크기도 1~5cm로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피지낭종이 생겨도 일사 생활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피지낭종이 터지거나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경우에는 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염증이 생기게 되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노란 고름이 찬 경우에는 압출기 등으로 고름을 뽑아내야 합니다.


피지낭종 증상이 있다해도 저절도 사라지는 경우가 많지만 사라지자 않고 외관상 치료해야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외과적 처치를 할 수도 있습니다. 내부의 고름을 짜내는 제거술이 효과적이며 감염이 있을 경우에는 항생제를 병행 하기도 합니다.


낭종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커져서 엄지손톱 2개를 합한 것보다 커지게 되면 정밀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근육이나 뼈에 큰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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