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섬쑥부쟁이는 다년생 식물로 울릉도의 산지에서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뿌리에서 나온 줄기는 높이 150cm 정도까자 자라고 가지는 갈자진 모습입니다. 모여서 자자란 근생엽은 꽃이 필 무렵 없어지고 어긋나는 경생엽은 길이 9~18cm, 너비 4~6cm 정도의 긴 타원형을 띱니다. 양면에는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확인됩니다.


어린 섬쑥부쟁이는 부지깽이나물이라고 불리며 식용이 가능합니다. 식용과 관상용으로 전국에서 재배되며 연한 잎과 순은 데쳐 먹거나 건조시켜 묵나물로 섭취합니다.


섬쑥부쟁이 효능으로는 가래를 삭히고 없애주는 거담진해 효능과  소변을 원활하게 하는 이 뇨 작용 해독 작용을 합니다.


쑥부쟁이를 나물로 무쳐 먹을 때는 어린 순을 잘 다듬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줍니다. 이때에는 소금을 조금 넣고 데칩니다. 데쳐진 섬쑥부쟁이는 찬물에 헹궈둔 뒤 참기름, 소금, 깨소금, 다진 마늘 등  갖은 양념을 넣고 버무려 주면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